학과소식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이 '2024년 제2회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총 6팀이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두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월 5일 개최된 이번 '2024년 제2회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전북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와 전북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하였다.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획과 지역 및 기관의 현안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총 40건의 출품작 중 23개 팀이 최종 심사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중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들은 대학 부문에서 6팀이 수상하며 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신토불이’(최윤서, 김윤수) 팀은 '지역 농산물 영양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식단 관리 서비스'로 한국식품연구원장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여러 팀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통해 역량을 입증했다.

신토불이 팀의 최윤서 학생은 "전북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현안문제 해결 분야로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며,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접목해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안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을 접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다양한 현안문제를 찾고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씨클 포인트 팀의 문기훈 학생은 "전북 청년 빅데이터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다시 수상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울 수 있었으며, 특히 다양한 수준 높은 아이디어와 해결 방안을 접하며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최근 높은 입시 경쟁률과 함께 여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학문적 성과와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수상내역]

1. '감정소비멈춰' 팀 (주은정, 이재혁)

전화 통화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성 및 감정 데이터 기반 맞춤형 통화 대체 서비스 /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상

2. '구은 김' 팀 (구현주, 이상은, 김민재)

전주시 열섬 현상 완화 및 에너지 절약 어플 / 전북IT산업협회 회장상

3. '바이시클 포인트' 팀 (문기훈, 유서현)

전주 공유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AI기반 최적화 방안 /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상

4. '신토불이' 팀 (최윤서, 김윤수)

지역 농산물 영양분석을 통한 식단 관리 서비스 / 식품연구원원장상

5. '그린가디언즈' 팀 (조국현, 심은진)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농작물 지킴이 서비스 / 농촌진흥청장상

6. '감떨감귤안떨' 팀 (이정화, 남준성, 임창우)

자동화된 감귤 수확 및 품질 선별 로봇 / 전북대학교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