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술동아리 AMPM 주최로 2019년 11월 16~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소프트웨어공학과 제2회 해커톤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해커톤이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한 팀을 이뤄 기획부터 제작까지 쉬지 않고 기한에 맞춰 완성하는 일종의 개발 마라톤을 의미한다.

 이번 해커톤 대회에는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진 및 총 50여명의 소프트웨어공학과 재휴졸업생이 참여하였으며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6개팀이 대회에 출마했다. 수상으로는 팀 CreNU(1학년 최태운, 1학년 이든)에서 전북대 공지사항 알림 챗봇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각각 팀 레스피아(2학년 김태일, 2학년 김진산, 2학년 강지웅)에서 간단 알고리즘 학습어플로 최우수상을, 팀 Exit(2학년 김보경, 2학년 정윤영, 2학년 이수아, 4학년 이승헌)에서는 스마트 아이 케어 요람(Sleep Helper)이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및 개발 뿐만아니라, 졸업한 선배의 멘토링, 교수들의 심사등, 미니게임등 다양한 컨텐츠가 준비되었고, 소프트웨어공학과 선후배, 교수님들까지 한 데에 모여 어우러질 수 있는 종합 행사로써 참가자들과 교수님들께 큰 호평을 받았다.